오미크론 대책 - 질병관리청 국내 유입 차단 위한 대응조치
주말 내내 뉴스에서 오미크론 변이바이러스 관련 뉴스가 보도됐다. 오미크론 변이 바이러스는 11월 9일 남아공에서 수집된 표본에서 처음 확인, 24일 WHO에 이사실을 보고한 후 26일 우려변이로 지정됐다. 우려변이란 바이러스의 전파와 치명률이 심각하고, 현행 치료법·백신에 대한 저항력이 커 초기 조사가 진행 중인 경우다. 이에 질병관리청은 오미크론 발생 국가와 인접국가인 남아공 등 8개국에 대한 대응조치를 결정하였다. 남아공, 보츠와나, 짐바브웨, 나미비아, 레소토, 에스와티니, 모잠비크, 말라위를 방역강화국가, 위험국가, 격리면제 제외국가로 지정하고, 항공기 탑승 제한과 입국 과정에서의 임시생활시설격리 및 PCR 검사 강화를 통해 유입가능한 전과정을 철저히 관리하겠다고 밝혔다. 방역강화국가로 지정하면 ..
2021. 11. 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