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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정보

오미크론 대책 - 질병관리청 국내 유입 차단 위한 대응조치

by 알 수 없는 사용자 2021. 11. 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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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오미크론 변이바이러스 국내 유입 차단 위한 대응조치 (출처 : 질병관리청)

 

주말 내내 뉴스에서 오미크론 변이바이러스 관련 뉴스가 보도됐다.  오미크론 변이 바이러스는 11월 9일 남아공에서 수집된 표본에서 처음 확인, 24일 WHO에 이사실을 보고한 후 26일 우려변이로 지정됐다. 우려변이란 바이러스의 전파와 치명률이 심각하고, 현행 치료법·백신에 대한 저항력이 커 초기 조사가 진행 중인 경우다. 

 

이에 질병관리청은 오미크론 발생 국가와 인접국가인 남아공 등 8개국에 대한 대응조치를 결정하였다.

 

남아공, 보츠와나, 짐바브웨, 나미비아, 레소토, 에스와티니, 모잠비크, 말라위를 방역강화국가, 위험국가, 격리면제 제외국가로 지정하고, 항공기 탑승 제한과 입국 과정에서의 임시생활시설격리 및 PCR 검사 강화를 통해 유입가능한 전과정을 철저히 관리하겠다고 밝혔다.

 

방역강화국가로 지정하면 비자발급이 제한되고, 위험국가에서 온 내국인은 임시생활시설에 격리되며, 격리면제 제외국가로 지정하면 국내예방접종완료자도 격리되는 조치가 적용된다.

 

 

코로나19 오미크론 변이바이러스 국내 유입 차단 위한 대응조치 (출처 : 질병관리청)

 


 

남아공 등 8개국에 대한 대응조치
남아공, 보츠와나, 짐바브웨, 나미비아, 레소토, 에스와티니, 모잠비크, 말라위

 

  • 장례식 참석 등에 한정하여 비자 발급 최소화
  • 경유지를 통하여 한국으로 입국하는 외국인은 항공기 탑승이 제한 & 입국불허
  • 예방접종여부와 상관없이 10일 간 임시생활시설에서 격리
  • 국내 도착 전 PCR 음성확인서 소지 여부 확인 + 1일차, 5일차, 격리해제 전 진단검사

 

오미크론 변이 바이러스는 무엇인가?

 

WHO는 현지 시간으로 11월 24일 남아프리카공화국에서 처음 보고된 변이 바이러스(B.1.1.529)를 26일(한국 시간 27일 새벽) '우려 변이'로 지정했다. 최초로 확인된 건 11월 9일 남아공에서다. 알파, 베타, 감마, 델타에 이어 5번째로 지정된 우려 변이다. 그리스 알파벳 15번째 글자인 오미크론이란 이름을 붙였다.

 

오미크론 바이러스는 기존 비변이 코로나19 바이러스 유전자와 비교했을 때 약 50개 부분에서 변이가 확인됐다. 특이 인체와 결합하는 부위인 스파이크(S) 유전자 단백질에서 30개 이상의 변이가 확인됐는데, 여기에는 기존 변이 바이러스에서 감염 위험을 높이는 부분에서의 변이가 포함된 것으로 알려져 있다.

 

 

출처 : https://newsis.com/view/?id=NISX20211129_0001668305&cID=10201&pID=10200 

 

'오미크론 변이' PCR 검사도 무용지물?…오해와 진실

[세종=뉴시스] 임재희 기자 = 세계보건기구(WHO)가 보고 이틀 만에 '우려 변이'로 지정하고 한국을 비롯한 세계 각국이 입국 제한 등 방역 조처를 강화하고 있는 코로나19 '오미크론 변이 바이러스'

www.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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