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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레스토랑

파사주 공덕 으로 옮긴 가성비 프렌치 레스토랑

by 레터작성자 2023. 11. 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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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헤이레터입니다.

오늘은 제가 애정하는

프렌치 레스토랑을 소개할까해요. 

원래는 합정에 있었는데 공덕으로 옮겨

자리도 조금 더 많아지고 넓어졌더라구요.

 

 

위치는 대략 여기

조용한 경의선 공원 근처로 옮겼어요.

밥먹고 산책하고 근처에

괜찮은 카페에 들르기 좋은 위치예요.

 

 

파사주에 가면 추운 계절엔

늘 어니언 스프를 먹어요

찬바람 불면 생각나는 어니언 스프..

뭔가 프렌치 레스토랑을

대표하는 음식이라고나 할까...

 

 

커플모임을 했는데 여자들은 와인마시고

남자들은 콜라나 에이드 먹는 아이러니(?)

남자들은 운전해야하니까요 ㅋㅋㅋ

 

 

제가 제일 좋아하는 메뉴는

바로 요 링귀니 면으로 만든

비스크 소스 파스타예요.

비스크 소스가 비릴수도 있는데

여기는 감칠맛 나면서 몹시 맛있어요.

뭔가 맛이 딱 적당하다는 느낌...

너무 맛있어서 두접시 시켰어요. 

같은 사진 같지만

두번 시킨 다른 파스타랍니다 ㅋㅋㅋㅋ

 

 

 

합정이랑 메뉴가 쪼끔 변해서

그동안 안먹어봤던 것을 시켜봤습니다.

프랑스식 라자냐는 처음인데

감자퓨레와 라자냐 면이 어우러지는

독특한 방식이었지만 맛있었어요.

스테이크도 괜찮...

다만 치킨은 제 입맛에 안맞아서

다음에는 안먹을것 같아요. 

 

 

그리고 마지막으로 프렌치 토스트..

토스트 안에 커스타드 같은 크림이 있는데

정말 달달 폭신폭신 맛있어요

파사주는 가격대도 꽤 괜찮아서

비싼 프렌치 레스토랑을 갈 필요가 없습니다

합리적인 가격으로

프렌치를 느낄 수 있는

몇 없는 레스토랑이라 생각되요

앞으로도 쭉 단골할 예정...

 

제생각엔 공덕에서

소개팅 하기도 좋은 곳 아닐까 싶어요 

(이미 1-2회차 데이트 같은 모습을 많이 봐서 그런지도요 ㅋㅋ)

공덕 마포에서 괜찮은 레스토랑을 찾으신다면

파사주를 예약해서 가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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