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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정보

노로바이러스 장염 증상 - 겨울철 식중독 주의

by 알 수 없는 사용자 2021. 11.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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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식품의약품안전처

 

식품의약품안전처의 보도자료에 따르면 겨울부터 봄까지가 노로바이러스로 인한 식중독 의심환자 발생이 가장 많다고 한다. 노로바이러스는 영하 20℃ 이하의 낮은 온도에서도 생존이 가능하며, 노로바이러스에 오염된 음식물(어패류, 채소류)이나 지하수를 섭취하거나 감염자와 직·간접적인 접촉으로 전파된다.

 


 

노로바이러스 증상

노로바이러스는 오염된 음식물이나 물 등을 통해 섭취할 경우 사람에게 식중독을 일으키는 장관계 바이러스의 일종이다. 바이러스에 오염된 식품 섭취 후 24~48시간이 지나면 구토, 설사, 복통 등과 같은 식중독 증상을 유발한다. 특히 어린이, 노약자 등 면역력이 약한 사람들은 탈수 증상 등에 유의하여야 한다.

 


 

노로바이러스 예방법

 

조리시 위생관리

 

음식 조리 전·후, 재료 손질 후, 화장실 사용 후에는 반드시 손을 씻고, 음식을 조리할 때는 위생장갑을 착용한다. 노로바이러스는 입자가 작고 표면 부착력이 강하므로 비누 등 세정제를 이용하여 흐르는 물에 30초 이상 손가락, 손등까지 깨끗이 씻어야 한다.

 

어패류는 중심온도 85℃에서 1분 이상 완전히 익혀야 하며, 소독 되지 않은 지하수는 노로바이러스에 오염되기 쉽기 때문에 반드시 끓여서 마신다.

 

과일·채소류는 물에 담갔다가 흐르는 물에 깨끗이 세척하고 절단 작업은 반드시 세척 후에 한다. 조리 기구는 열탕 소독하거나 기구 등 살균소독제로 소독하여 사용하고, 조리대와 개수대는 중성세제나 염소 소독제를 희석하여 소독한다.

 

 

지하수 오염 예방

 

정기적으로 수질을 검사해 오염여부를 확인하고 하천수, 정화조 오염수 등이 유입되어 지하수가 오염되지 않도록 지하수 관정을 철저히 관리한다. 물탱크는 정기적으로 청소하고(6개월에 1회), 집단급식소에서 식품용수로 지하수를 사용하는 경우에는 용수 저장탱크에 염소자동주입기 등 소독장치를 설치하여 사용한다.

 

 

의심 증상 발생시 - 사람 접촉 및 조리 금지

 

구토, 설사 등의 증상이 있는 사람은 식품 조리 참여를 즉시 중단하고, 증상이 회복된 후에도 2~3일간 조리 배제하는 것이 좋다. 노로바이러스 감염이 의심될 경우 즉시 의료기관을 방문해 진료를 받고, 다른 사람과 직·간접 접촉으로 전파되지 않도록 주의한다.

 


 

노로바이러스 Q&A

 

  • 노로바이러스가 무엇이며 증상이 어떠한가?
    노로바이러스는 오염된 음식물이나 물 등을 통해 섭취할 경우 사람에게 식중독을 일으키는 장관계 바이러스의 일종이다. 바이러스에 오염된 식품 섭취 후 24~48시간이 지나면 구토, 설사, 복통 등과 같은 식중독 증상을 유발한다. 특히 어린이, 노약자 등 면역력이 약한 사람들은 탈수 증상 등에 유의하여야 한다.

 

  • 상한음식을 조심하면 노로바이러스 식중독에 걸리지 않나?
    노로바이러스는 오염된 음식섭취뿐만 아니라 사람 간 접촉을 통해서도 전파된다. 따라서 증상이 있다면 가급적 사람 간 접촉 등을 피해야 한다.

 

  • 겨울철에 노로바이러스 식중독 발생이 왜 높아지나?
    노로바이러스는 기온이 낮은 겨울철에 바이러스의 생존기간이 연장되고 감염력이 높아지며 영하 20℃에서도 살아남을 수 있기 때문에 여름철보다 겨울철에 더 많이 발생한다.

 

  • 식중독은 전염되나? 노로바이러스 식중독 전염력은 높나?
    식중독균에 따라 전염이 될 수 있다. 노로바이러스의 경우, 단 10개의 입자로도 감염될 수 있으며 전염력이 매우 강한 특성이 있다. 따라서 깨끗이 손씻기 등 철저한 개인위생 준수가 중요하다.

 

 


노로바이러스 장염 예방을 위해 개인 위생과 식품위생 관리에 신경써야겠다.

 

노로바이러스 장염 원인/ 증상/ 예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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